【경주】 경주경찰서는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지도’를 제작해 지역 초·중·고 83개 학교에 배포한다.

경찰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3년간 교통사고 발생한 지점을 조사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 31개소를 지정해 지도를 만들었다.

홍보를 위해서는 학교 게시판과 학교 홈페이지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지역 청소년 비행 등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범죄 취약장소를 지도로 만들어 각급 학교에 배포 및 예방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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