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최근 영천시통합관제센터 관제사 안모(52·여) 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

안 씨는 영천시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며 절도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즉시 경찰서에 통보하는 등 최근 연이은 3건의 범죄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기본원칙의 구현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죄예방, 범인검거 등에 기여한 시민을 ‘우리 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있다.

영천경찰서는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을 위해 중요범인 검거 및 인명구조 등에 도움을 준 시민을 적극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영천/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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