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45층 4개동
지상 1∼2층 근린생활시설
5층부터 아파트 429가구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거실·주방 무상제공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번지 일대에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인‘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번지 일대에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동에 지상 1∼2층에는 죽전역 인근의 활발한 상권입지를 살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아파트는 지상 5층부터 조성돼 저층 세대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기준 84㎡A타입 117가구, 84㎡B타입 117가구, 84㎡C타입 117가구, 100㎡ 78가구 등 모두 42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붙어 있어 대구지역 부동산 시세를 주도하는 달구벌대로 인근 입지장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또 성서IC를 통해 광역교통망까지 손쉽게 이용하며 내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을 통해 KTX는 물론, SRT 등 고속철도 이용도 편리하다.

주상복합이면서도 오피스텔이 없는 전 세대 아파트로만 구성, 입주만족도를 높였고 전 타입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 현관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 부담도 덜어준다.

특히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각 1대씩 무상 제공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국내 최초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시스클라인의 모든 작동은 자이 홈네트워트 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제어뿐만 아니라 거실 월패드, 실별 컨트롤러 등을 통해 각 실별로 꼼꼼하고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공기청정기와 달리 빌트인 공기청정시스템으로 설치돼 공기청정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면서도 공간활용에서도 자유롭다.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시설 ‘자이안 센터’도 지상 4층에 별도 마련한다.

이곳에는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사교, 문화, 취미생활 등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지역민들이 선호하는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자이’브랜드 인만큼 ‘대구용산자이’는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high-end)’주거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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