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포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는 7건 이었으며 지난 1일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시민 온라인 심사 20%, 전문가 심사 80%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는 대구시 구·군에서 추천한 시민 100명, 전문가 15명이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동차 좌석 한 칸 띄워 앉기’사례를 발표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과감하게 실행해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