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총 1천207 가구 규모… 교통·편의·문화·교육 ‘원스톱 생활권’ 가능
당첨 발표일 6개월 뒤 분양권 전매… 오피스텔은 거주지 상관없어

현대건설이 지난 8일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개관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 8일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이곳은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히는 침산 생활권과 최대 상권인 동성로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북구 최고층 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 동에 아파트 전용면적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 등 모두 937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OA 180실 △67㎡OB 90실 등 270실을 포함해서 총 1천207가구 규모다.

이곳은 반경 1km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소가 있고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북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며 단지명답게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깝고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직선거리 약 150m 거리에 있다.

비조정 대상지역인 북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아파트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과 청약신청금도 필요 없으며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우선 북구 최고층인 지상 48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통풍이 쉽다.

전용 84㎡A는 침실 4개가 적용되며 다이닝 강화형을 선택 시 침실을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가능하고 오피스텔 전용 67㎡의 경우, 방 2개, 욕실 1개, 드레스룸, 거실과 주방으로 이뤄졌으며 드레스룸은 욕실로 무상변경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GX룸,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이 도입돼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여가 및 취미생활이 가능하며 H아이숲, 동호회실, 상상도서관, 클럽하우스,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가구 현관에는 미세먼지의 가구 유입을 저감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주거중심지인 침산 생활권에서도 핵심입지에 있어 교통부터 편의, 문화까지 모든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챗봇 서비스 등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1순위, 오는 20일 2순위 청약이며 당첨자는 오는 26일, 정당계약은 오는 6월 8∼1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13∼18일까지 청약접수, 당첨자는 오는 20일, 정당계약은 오는 21∼22일 이틀간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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