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도서관(관장 안철성)은 코로나 19 사태로 중단됐던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를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울릉도서관과 섬초롱도서관이 임시휴관 했지만 6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현재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1단계인 자료실 내 도서에 한해 대출, 반납 서비스를 재개하고, 앞으로 상황에 따라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 개방,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각종 도서관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안철성 관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께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도서관 출입명단 작성 등을 준수,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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