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관내 취약계층 5천235가구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봉화군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총 1만6천671가구 95억4천900만원이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으로 지급된다.

 이 중 취약계층은 우선지급 했다.

 이외 군민들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또는 봉화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봉화사랑상품권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운영전담팀 및 10개 읍·면사무소 담당직원을 포함한 전담 TF팀을 구성, 지급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각 세대주 소유 카드의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18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연계 은행을 방문해 하면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