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7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국산 생새우를 연중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새우는 8∼10월 외에는 국내에서 잘 잡히지 않아 나머지 기간에는 수입 냉동새우를 먹어야 했지만, 새우 양식 기술이 진화하면서 연중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마트는 올해 3∼4월 주말마다 국산 양식 생새우를 일부 점포에서 시험 판매한결과, 좋은 반응에 모든 점포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이마트는 7일부터 일주일간 국내에서 양식한 생새우(12마리)를 9천6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