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대구범시민대책위
영상회의서 기본생활수칙안 투표
범시민대책위는 이날 16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회의를 열고 대구시에서 마련한 기본생활수칙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를 통해 코로나19 조기차단 및 예방을 위해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조기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제1, 제2 수칙으로 정해졌다.
또 30초 손 씻기와 손 소독 자주 하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거리 두기.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집회·모임·회식 자제 등도 수칙으로 정했다.
범시민대책위는 생활수칙을 전화 컬러링 및 노래·동영상으로 만들어 보급하기로 했다.
권영진 시장,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 교육감,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김상동 경북대 총장, 장영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차순도 메디시티 대구협의회장 등 7명이 공동 대책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참석자 제안으로 청년 및 노인 대표를 공동위원장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