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의 의안을 심사해 처리했다.
또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한 뒤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장세학 의원과 류해열(세무법인 진명), 권헌욱(전 공무원) 등 3명을 선임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5천803억원으로 기정예산 5천323억원 보다 9％ 증가한 480억원을 증액 편성해 원안가결했다.
한향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가경정 예산안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및 민생안정,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강화를 위한 필수 경비 반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