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초등학교(교장 박정향)가 지난 20일부터 원격학습 도우미를 활용해 긴급 돌봄에 참여하는 1∼4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최근 전 학년 온라인 개학에 따라 긴급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오전에 원격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기존의 긴급 돌봄교실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앞서 효자초는 지난 16일 원격학습 도우미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운영 방안 및 코로나19에 대비한 긴급 돌봄 안전 계획 등에 관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박정향 교장은 “긴급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원격학습 도우미의 도움으로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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