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와 업무협약 체결

[경주] 블루원은 카카오 VX와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윤재연 블루원대표이사와 카카오 VX의 문태식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루원은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 체크인과 월드핸디캡시스템을 위한 진(GHIN)프로그램에 스마트 예약시스템까지 완벽하게 갖추게 된다.

골프장 예약부터 언택트 입장, 핸디캡 관리에 의한 경기 진행, 스코어 정산·등록 등 모든 과정이 자동 관리되는 스마트골프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 카카오 VX의 IT기술을 기반으로 골프장 운영과 마케팅 분야의 편의를 개선해 고객들이 더 즐겁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연 블루원 사장은 “새로운 골프문화와 스마트골프장 도입을 선도하는 블루원과 건강한 재미의 스크린골프 산업을 선도해온 카카오 VX가 이제 국제무대로의 도약을 목표로 협력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 사태 이후 예상되는 뉴노멀의 시대에 맞춰 변화와 혁신으로 골프장 운영과 마케팅 플랫폼 사업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