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봄철 불법·무질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은 국립공원 내 수목 훼손행위, 산나물 채취행위 등 자연자원 훼손행위다.

또, 산 정상에서의 음주행위도 단속대상이며, 위반행위 적발 시 유형에 따라 1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재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며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원인 만큼, 국립공원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초질서를 지켜 쾌적하고 즐거운 탐방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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