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환경연수원 21일까지
시·도민 100명 선착순 모집

[구미] 경북도환경연수원은 오는 21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환경교육을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보건분야에 대한 관심과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양질의 시간활용을 위한 방안으로 환경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로부터의 환경보건, 코로나19 극복과 감염병 바로알기,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층간소음 문제 예방법,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등 총 4과목으로 구성해 시·도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접수는 경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까지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온라인교육에 접수해 수강 할 수 있다.

전 과목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우편으로 수료증을 발송 할 예정이다.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지친 시·도민 여러분들이 이번 온라인 특별환경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양질의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하루라도 빨리 종식돼 현장에서 교육생들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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