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율평가 ‘우수’시군 선정
인센티브사업비도 900만원 성과

[상주] 상주시는 내년도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비를 최대 101억원 확보했고, 인센티브사업비 900만원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상주시가 2020년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경북도 자율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15%가 증액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평가(농림축산식품부)를 대비해 이뤄졌다. 시는 올해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도내 최대 규모인 88억원을 투입해 주요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의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도 사업비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과실생산시설 지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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