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미래통합당 후보
추경호 미래통합당 후보

△대구 달성군 = 추경호 미래통합당 후보는 최근 ‘혁신의메카 달성’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추 후보는 △비슬밸리 제조혁신클러스터 구축 △국가산업단지를 대구 경제의 중심축으로 육성 등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또 달성군을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대구의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구는 80년대부터 IT, SW 고급인력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IT산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해왔으나, 지속적인 수도권 집중·쏠림현상으로 인재 유출, 지역산업 악화 등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달성군에는 경제자유구역이자, 연구개발특구인 테크노폴리스와 1조6천500억원이 투입된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이러한 신성장거점을 어떻게 하나의 첨단 산업벨트로 묶느냐에 따라 대구 산업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했다.

이어 “대구국가산업단지가 내년이면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된다. 지난 4년간 물산업클러스터 조성과 미래형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해왔고, 앞으로 한국물기술인증원 조기 정착,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등을 통해 달성군을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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