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헌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산 =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무료통합지원센터와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전 후보는 “경산은 여성에 대한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피난처와 상담소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며 “민간중심으로 운영되는 운영방식을 자치단체가 직접 챙기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긴급전화경산센터 설치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피해 긴급 신고·상담을 위한 전문상담소를 운영하고 안전한 긴급피난처 운영, 피해자를 위한 상담·수사·의료·법률지원은 물론 피해자 치료·심리적 지원을 위한 무료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전 후보는 “가정폭력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자치단체 차원의 강력한 보호 시스템을 만들어 피해자의 자립을 도와야 한다. 또 지역 1만4천여 명의 장애인을 보호·지원하는 단체는 12개에 불과하다. 장애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건립을 해야한다. 보건복지부와 자치단체가 장애인 복지예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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