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
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

△대구 북구갑 = 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는 12일 경부고속도로 금호 하이패스전용 IC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양 후보는 “대구 북구 침산교∼복현오거리 구간의 상습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주민 숙원사업인 금호IC(금호워터폴리스 내) 착공을 제안했다”며 “대구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북부권의 교통체증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오는 2020년부터 예정된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북부권의 교통 체증 해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진행 중인 경부고속도로 남단의 진입도로 국비사업에 금호IC를 추가로 신설하면 북대구IC∼침산교~복현동 일대의 상습교통 체증해소 및 추후 완공될 금호워터폴리스 상업, 업무, 주거시설의 유동인구를 분산하는 등 엑스코 확장에 따른 컨벤션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복현오거리와 엑스코의 교통체제의 혁신적인 개선, 경대북문과 복현오거리 상권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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