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인미디어 창작그룹 육성 사업’에 참가할 팀을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1인 미디어는 유튜브 등 인터넷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게임, 취미 등 콘텐츠를 공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뜻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수도권에서 70팀, 전라권과 경상권에서 40팀씩을 선정해 콘텐츠 제작 활동과 멘토링 등을 6월부터 5개월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참가팀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한 팀을 선발해 장관상과 상금 총 7천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우수 참가자에게 11월 열릴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에서 비즈니스 상담과 팬미팅 기회 등을 제공하고, 1인 미디어 관련 국제 박람회 참가와 국제 공동제작프로젝트 등에 지원할 때 가산점도 준다.

사업 내용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www.msit.go.kr),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www.rapa.or.kr)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