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헬기가 10일 아침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후송했다.  /자료사진
경북소방헬기가 10일 아침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후송했다. /자료사진

울릉도에서 발생한 50대 응급환자(전신마비증세)를 경북소방헬기가 출동, 포항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며 10일 이른 아침 K모씨(57·서면)가 온몸이 마비 증세를 보여 보건의료원을 찾았으나 경추척수병증으로 판명, 육지 종합병원 후송이 요구됐다.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소방에 헬기를 긴급 요청, 경북소방헬기가 출동 이날 오전 7시50분께 환자와 보호자 의사를 싣고 포항에스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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