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귀농인유통사업단(대표 조병진)은 9일 청도군을 방문해 코로나19 특별성금 100만원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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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한 300만원은 청도군·각북우체국·청도군귀농인유통사업단이 지난달 16일부터 보름동안 진행한 ‘청도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주시고, 소중한 수익금을 성금과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 조기종식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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