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미래통합당 후보
윤두현 미래통합당 후보

△경산 = 윤두현 미래통합당 후보는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해서는 지역에 컨벤션센터와 문화복합시설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경산에는 10개 대학과 3천300여 기업, 170개 연구소가 소재함에도 마땅한 컨벤션 장소가 없어 각종 학술대회, 전시회, 세미나, 국제회의 등을 대구, 경주로 옮겨 개최하는 실정”이라며 “전시 컨벤션 센터를 건립해 이들 재화와 서비스들이 우리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호텔, 미디어센터, 아웃렛(쇼핑) 시설이 갖춰진 문화복합시설단지 조성도 시급하다”며“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의 시설로서 뿐만 아니라 경산을 방문한 단체나 기업인들이 숙박, 관광, 쇼핑 등을 경산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면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경산의 소중한 자원인 문천지, 금호강 수변공간을 종합 개발해 관광휴양지구와 레포츠시설, 자연학습장 등을 갖춘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공연, 문화, 체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실내체육관, 헬스장, 수영장, 다목적 강좌실, 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생활체육센터를 권역별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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