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6일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을 심사·의결한다.

첫날은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본회의 후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및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했다.

7일부터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소관 별로 심사․처리하며,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제19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3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돼 시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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