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정희용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고령·성주·칠곡 = 정희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최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선대위 체제를 공식 출범하고 총선승리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이인기 선대위원장, 칠곡군 곽경호 도의원, 성주군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고령군 박정현 도의원을 비롯한 고령군 김선욱 의장, 성주군 구교강 의장, 칠곡군 이재호 의장의 지원유세, 고령군 무소속 이달호 의원 입당식, 정희용 후보의 대통합 필승 출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희용 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규모 개소식이나 출정식 대신 호국평화탑을 참배하고 간소화하게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지역선거가 아니고 대한민국이 ‘경제파탄과 국가몰락으로 가느냐’, 아니면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이룩하신 나라를 이어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통합 대구·경북을 통해 국제적으로 자생력이 강한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칠곡은 호국벨트를 조성해 호국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성주는 강소농업육성과 미래먹거리 창출, 고령은 대가야클러스터를 조성해 문화관광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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