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무소속 후보
이한성 무소속 후보

△상주·문경 = 이한성 무소속 후보는 5일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독립유공자를 위한 보훈사업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번영의 밑거름이 되어준 참전유공자분들의 노고에 큰 감사와 고마움을 보낸다”면서 “이제까지 지지부진한 국가보훈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보훈체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자는 “몸과 마음을 바친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당연히 국가는 보은으로 갚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6.25참전유공자와 상이군경, 보훈가족의 명예수당 상향과 의료지원 보장에 적극 앞장 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참전 명예수당은 처음에 5만원으로 시작했으나 꾸준히 인상을 요구해 올해에는 32만원으로 상향된 것이 전부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국가보훈사업 확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상주에는 보훈회관을 조속히 신축하고 문경시에는 현재 추진 중인 보훈회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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