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특별 안전캠페인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직원 스스로 안전의식 강화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경영층은 현장에 간식을 전달하며 직원들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안전관리 동참을 유도했다. <사진>

황규삼 포항제철소 압연부소장은 최근 시설 정비 중인 4선재공장에 간식을 전달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안전관리 관심과 직원들 동기부여 덕분에 4선재공장에서는 무재해 정비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제철소 전기강판부는 3개 공장 모든 운전실에 면역력 향상에 좋은 생강차와 수정과를 전달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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