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안동·예천 = 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3일 낙동강 물 자원을 이용한 수상레저·스포츠 산업 활성화로 안동발전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안동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로 선정돼 1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아직은 관광상품이 하회마을 등 전통문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역관광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관광콘텐츠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낙동강~안동댐~임하댐을 연계한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개발된 수변공간과 항공서비스(수륙양용기)를 연계, 3대문화권사업과 안동댐 문화관광단지를 잇는 관광수상택시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동댐 주변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추진 △‘수상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연수원·훈련원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제시했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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