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주호영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대구 수성갑= 주호영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와의 총선 승부는 이념대결 문제’라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이념 대결의 문제”이라며 ”우리나라가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계속 가느냐 아니면 사회주의 독재 국가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김부겸 의원이 4선의 장관 출신이고 그 지역에서만 총선 2번 대구시장 선거를 한 번 치른 베테랑”이라며 “저와 김부겸 의원이 노선의 대표적인 상징성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수성갑에서 반드시 꺾어달라는 요청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이 준비하는 ‘비례연합정당’은 형사고발까지 하면서 꼼수라고 비난하고 욕하더니 그걸 또 뒤집어 국민에게 사과하고 이 제도를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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