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안동·예천 = 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8일 ‘상공의 날’을 맞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활력을 잃은 지역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현장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부가가치세법 개정(간이과세자 적용기준 1억 원으로 상향) △근로자의 고용보험제도처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사회안전망에 편입시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특별자금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어릴 적 부친께서 조그마한 음식점을 운영하며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라 소상공인·자영업자분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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