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13일 기준 개인, 기업 등을 통해 모은 국민성금 모금액은 898억8천915만215원(15만4천225건)이라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삼성 300억원, 현대차그룹·포스코 50억원, 넷마블·엔씨소프트 20억원, 신한금융투자 2억원, BBQ 대구상인행복점 1천만원 등 각계각층이 기부에 참여했다.
성금은 계좌이체 후원, 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