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들의 응원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13일 기준 개인, 기업 등을 통해 모은 국민성금 모금액은 898억8천915만215원(15만4천225건)이라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삼성 300억원, 현대차그룹·포스코 50억원, 넷마블·엔씨소프트 20억원, 신한금융투자 2억원, BBQ 대구상인행복점 1천만원 등 각계각층이 기부에 참여했다.

성금은 계좌이체 후원, 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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