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대구 시민들의 일상이 바뀌고 있다. 정부와 대구시의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손수 실천하고 있는 대구시민들은 답답한 마음을 책읽기로 많이들 채우고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영풍문고에서는 마스크를 쓴 체 다양한 책을 구입하기 위해 고객들의 발길이 모여들고 있다. <사진>

영풍문고 측은 여행 서적보다 명상·치유 에세이, 건강·취미, 소설 등의 관련 도서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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