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늦춰진 가운데 16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동중학교 앞에서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 학교를 찾은 이 학교 재학생이 출입이 금지된 학교를 바라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늦춰진 가운데 16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동중학교 앞에서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 학교를 찾은 이 학교 재학생이 출입이 금지된 학교를 바라보고 있다.

 

폐암을 앓던 7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78명으로 늘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 거주하는 71세 남성이 이날 오전 9시 7분께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숨졌다.

그는 지난달 폐암 진단이 나오자 통원하며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상태가 나빠져 전날 병원을 찾았고 발열과 호흡곤란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났다.

입원 치료 도중 폐암과 호흡부전 악화로 사망했다.

경북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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