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미래당 소속 경산시 도시의원들이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통합미래당 소속 경산시 도·시의원들이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최경환 전 국회의원 사무국장 차주식과 오세혁 도의원 등 핵심당직자 30명과 통합미래당 소속 배한철 부의장 등 5명의 도의원과 강수명 시의장 등 9명의 시의원이 미래통합당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통합미래당 공관위는 윤두현·조지연 예비후보의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해 17일과 18일과 여론조사에 나선다.
 
이 와중에 최경환 전 국회의원의 당직자와 시·도의원들이 윤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제21대 총선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경산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로 경산의 발전 동력을 하루빨리 회복해 코로나 사태로 고통받는 경산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려야 할 때”라며 “윤두현 예비후보는 청와대 홍보수석, 언론사 보도국장 등을 지낸 역량과 경산 발전을 실천할 힘 있는 후보로 보수진영을 미래통합당이라는 깃발 아래 하나로 묶어내는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또 “윤두현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더 잘 파악하고 있으며 폭넓은 중앙부처 인맥과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최경환 전 국회의원이 못다 이룬 더 큰 경산 발전의 꿈을 완성할 인물이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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