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임원들, 모교 찾아
신입생들에게 선물 전달 ‘훈훈’

김명국 포항남부초등학교총동창회장이 최근 모교를 방문해 신경희 포항남부초등학교장에게 입학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남부초등학교총동창회 제공 

포항남부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명국)가 최근 모교를 찾아 2020학년도 포항남부초등학교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의 선물을 전달, 후배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명국 총동창회장과 배상민 사무총장 등 총동창회 임원들은 신입생 53명에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서상품권(총 159만원) 각각 3만원을 전달했다. 

김명국 총동창회장은“우리 후배들이 참다운 배움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춰나가는 학생들이 됐으면 좋겠다”면서“선생님들께서도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창립한 포항남부초등학교총동창회는 매년 모교 입학식 때마다 신입생들에게 입학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후배사랑 장학기금모으기 일일호프 등을 열어 동문들이 하나로 결집된 힘으로 모교 발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