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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최정예장교 496명(여군 20명 포함)이 소위로 임관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입교해 2년간에 걸쳐 일반전공 및 군사학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전공별로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이어 시상식에는 이석재(26) 소위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박진우(25) 소위가 국무총리상, 노현민(26) 소위는 국방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박송은(24·여) 소위가 합참의장상, 장재혁(22) 소위가 연합사령관상, 고은비(25·여) 소위가 육군참모총장상, 김원영(23) 소위가 해군참모총장상, 서지원 소위(26·여)가 공군참모총장상, 노의창(25)·한예나(26·여) 소위가 학교장상을 수상했다.
영천/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