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후원기업인 비플라이 컴퍼니(대표 이수일)는 울릉군 독도사랑 골프가방세트를 판매한 1차 수익금을 독도사랑운동본부사무국에 전달했다. <사진>

비플라이 컴퍼니는 지난해부터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사랑 협약을 맺고 독도 굿즈 출시 및 판매 등의 다양한 홍보 툴을 이용해 울릉군 독도를 홍보하는 후원업체다.

독도사랑 골프가방세트는 캐디백과 보스턴백으로, 울릉군 독도의 형상과 독도 엠블럼, 태극기로 디자인됐다.

또 개인 이니셜을 추가함으로써 자신만의 독도사랑 골프가방을 가지게 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다.

이수일 대표는  “매년 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독도사랑자선골프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보면서 골프동호인들이 독도 골프가방을 메고 국·내외에 울릉군 독도를 알릴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골프는 900만 명 이상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며 "국·내외 골프장에서 독도사랑 골프가방을 메고 라운딩을 하게 되면 울릉군 독도를 홍보하는데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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