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호 통합당 예비후보
권세호 통합당 예비후보

△수성구을=권세호 통합당 예비후보는 4일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방역지원 봉사단을 결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천여명으로 늘었고 이중 대구에서 4천명을 넘어가는 현실에서 국민의 불안, 고통을 함께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판단했다”며 “당연히 선거운동보다는 조금이라도 지역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는 것이 예비후보자로서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3일 봉사단원과 함께 지산 목련아파트를 시작으로 목련시장에서 긴급 방역 작업을 마치고 4일에는 수성시장과 범물동 용지 아파트를 비롯한 인근 아파트 지역에 방역 활동을 벌였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내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어린이놀이터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은 물론이고 지역주민 유동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일제 긴급 방역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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