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경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신대경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영주·문경·예천 = 신대경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최근 ‘면접도 진행하지 않은 채 특정인을 꽂아버리는 행태는 없어져야 한다’며 문경 평산신씨 문희공파 종중 제실 앞에서 도끼 상소를 올렸다. 도끼 상소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도끼를 앞에 두고 목숨 내놓고 충정을 담아 올리는 절박한 호소문이다.

신 예비후보는 “김형오 위원장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에게 추가 공모에 의한 전략공천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영주·문경·예천에 공천을 신청하고 열심히 뛰고 있는 후보자의 자질은 검증도 하지도 않은 채 특정인을 꽂아버리는 행태는 반드시 없어야 한다”고 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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