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을=박상태 미래통합당 달서을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감지카메라 설치를 지원하라”고 긴급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화상감지카메라 설치가 필요하지만, 한 대당 1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교육·체육시설이나 사우나, 목욕탕, 대형식당과 같은 민간시설에는 설치할 엄두도 못 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시민들의 공포심 저감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열화상감지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그 비용은 정부와 대구시가 최대한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