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비·은미씨 출품작 ‘금상’
박람회·축제 등서 홍보·판매

[문경]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일반상품 분야 금상에 이은비·이은미씨(문경시 문경읍)가 공동 출품한 ‘문경 사투리 마그네틱’ 등 5점이 선정됐다.

24일 문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문경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상품 분야 32점과 아이디어분야 6점 등 총 38점이 접수됐다.

일반상품 분야 은상은 정다은씨(경기도 수원시)의 스마트폰 그립톡, 동상은 김종필씨(경북 문경시)의 문경찻사발 12간지 찻잔, 장려는 신혜영씨(경북 경주시)의 새재를 품은 문경SET와 이기호(경북 문경시)씨의 문경새재 맛집 찻잔SET 가 뽑혔다.

문경시와 문경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을 각종 박람회나 축제에서 홍보·판매할 예정이며 문경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경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일반상품 분야는 2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관광객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든 상품에 중점을 뒀으며, 아이디어 분야는 문경의 특산물인 약돌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공모해 민간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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