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교육전문직원 등 42명

[영주]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학교전담경찰관, 변호사, 의사, 교수, 청소년상담가 등 42명으로 선정됐다.

김점섭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자치위원회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 및 분쟁을 조정하는 교육지원청 내 법정 위원회의 기능을 통해 일선 학교 교원들의 업무 경감과 학교의 교육적 회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운영하다, 교육지원청으로 이관, 3월 1일부터 운영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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