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컨설팅·창업전문교육 지원
교육생 전원 예비창업자로 배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중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을 선발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와 전문교육 △창업워크숍과 마케팅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창업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5년간 교육생 단 한 명의 중도탈락도 없이 100% 창업을 유도하는 실적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 분야 등에서 총 65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또한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영덕군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돼 교육생 100%를 예비창업자로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진기 산학협력단장은 “다음달 28일까지 예비청년창업자와 1년 이내의 창업 경력을 가진 청년을 모집·심사해 20명의 청년창업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창업선도대학으로의 중심역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