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의·농협 등서 마스크 기부

안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계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 권영세 안동시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안동시 제공
안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약 계층에 전해 달라며 마스크 5천장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과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도 안동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각각 마스크 1만장과 5천장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이 안동시청을 찾아 마스크 5만장을 기증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기부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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