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 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육아 인구가 집중돼 있는 구미시 옥계·산동면 확장단지에 ‘육아 돌봄 특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지역에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아동 전문 병원을 유치해 아이들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긴급 돌보미 사회적 기업 확충, 돌봄 마일리제를 도입해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미를 아이 기르기 좋은 ‘육아 행복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