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직원에 맞춤형 의자
전자파 차단 담요 등 지급
다자녀 직원엔 복지포인트도

최기문 영천시장이 10일 임산부 직원이 근무하는 부서를 방문해 ‘임산부 맞춤형 의자’와 ‘전자파 차단 담요’를 지급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 영천시는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인구증가 동참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임산부 직원에게 맞춤형 의자 및 전자파차단 담요를 지급했고, 다자녀(3명 이상) 출산 직원에게 맞춤형 복지 포인트 30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인구증가가 답이다’란 시민 공감대 형성과 함께 공직사회의 다자녀 출산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이같은 혜택을 제공했다.

최기문 시장은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인구증가 동참을 위해 다자녀 출산 직원에 대한 평정 우대와 더불어 복지 포인트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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