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항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고령·성주·칠곡=김항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9일 “국회의원이 되면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수가 많은 도농복합 칠곡군의 경우, 사회복지비와 각종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부담 과중으로 정작 지역개발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투자예산은 미흡하다”며 “지방교부세법에 의한 시와 군의 일률적 차등지원 기준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 10만 명 이상인 군에 대한 지원기준을 시급 지원기준으로 상향 조정하거나 시와 군의 중간 기준점(인구수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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