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를 기점으로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일 0시부터 3일간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기상청의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있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예방에 더욱 주의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월 대보름 전일부터는 주요 취약대상에 대한 기동순찰 및 전 소방관서 경계태세를 강화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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