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5일 국회의원의 특권을 폐지 또는 수정하는 ‘특권 법률안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국회 개원때마다 특권 내려놓기와 정치개혁을 외쳤지만, 실제 특권 폐지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정치 불신이 높아지고 국회의원 특권 폐지에 대한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인 만큼 정치 불신 해소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변화를 위해 특권 폐지에 앞장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비는 국회의원이 구속돼있는 상태이거나, 연간 몇 건의 입법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기본급을 제외하고 지급하지 않거나 반납하도록 법률안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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