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산림소득증대사업 박차

[상주] 상주시는 단기간 내에 소득 창출이 가능한 산림소득증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41억을 투입해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 구축은 물론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 총 10개 분야다.

지원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 등이다.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 79개 품목을 지원한다.

상주시 관계자는“산림소득증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함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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