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수변공원이 봄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포항시는 3일부터 형산강 수변공원 관리단 30명을 투입해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관리단은 올해 11월 말까지 꽃길 조성과 산책로 정비, 하천 시설물 유지 관리, 환경정비 등 형산강을 쾌적한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는 역할을 한다.

조철호 포항시 형산강사업과장은 “수변공원 관리단 운영으로 공공일자리 창출은 물론 형산강을 시민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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